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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Nov 20, 2022

한경기 5억원걸린 ATP 파이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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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하면 잘 살수 있나요?" 하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경제적으로, 자기 만족적으로, 사회적 등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으나  현재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 상금 기준으로 살펴보면 경제적인 측면에서 흡족할만한 수준은 된다고 본다. 

 

1시간 반에서 두시간 가량 걸리는 경기를 승리할때 마다 승리 선수는 5억원을 받기 때문이다. 대회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고 우승하면 473만 300달러(약 63억5천만원)를 받는다.

 

그랜드슬램 우승 상금 30억원의 두배가 넘는다. 베스트 8에 들어 파이널에 출전만 해도 4억원을 받고 한번씩 이길때마다 5억원을 받는다. 예선 라운드 로빈에서 조 1,2위를 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면 더 큰 상금이 기다리고 있다.

 

준결승 승자는 14억원이 주어지고 우승하면 29억원을 받는다. 만약 예선에서 3승을 한 조코비치가 우승하면 보너스가 추가돼 63억원을 받게 된다. 

 

복식의 경우도 출전만 하면 1억7천만원, 우승하면 최대 12억5천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이번 대회 노르웨이 캐스퍼 루드,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 등 신예들이 출전했다. 프리츠는 조코비치와 결승 진출을 가린다. 

 

라운드 로빈에서 2승1패를 한 캐스퍼 루드와 테일러 프리츠,루블레프는 각각 출전 수당 4억여원과 승리 수당 10억원, 총 14억원을 확보했다. 

 

페퍼스톤 ATP 단식 상금

 

라운드로빈 $150,000(2억1천만원)


출전수당 $320,000(4억2천9백만원)


라운드 로빈 경기 승리 $383,300(5억1300만원)


준결승전 승리 $1,070,000(14억3천300만원)


최종 승리 $2,200,400(29억5천만원)


무패 챔피언 $4,740,300(63억5천만원)


*단식 경기당 참가 상금


1경기: $160,000(2억1400만원)


2경기: $240,000(3억2100만원)


3경기: $320,000(4억2천9백만원)

 

복식 상금


라운드로빈 $50,000(6700만원)


출전수당 $130,000(1억7400만원)


라운드 로빈 경기 승리 $93,300(1억2500만원)


준결승전 승리 $170,000(2억2780만원)


최종 승리 $350,400(4억7천만원)


무패 챔피언 $930,300(12억5천만원)


복식 경기당 참가 상금


1경기: $52,000(7천만원)


2경기: $97,500(1억3천만원)


3경기: $130,000(1억7400만원)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준결승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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