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미국의 베르나르다 페라(Bernarda Pera)선수가  백투백 우승을 차지,   WTA 세계랭킹을  50위권으로 급상승시키며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주 헝가리 부다페스트 250투어에서 생애 첫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130위에서 81위 올라선 페라는 한국시간 7월 23일 저녁에 열린 독일 함부르크 250투어 결승에서 1번 시드인 아네트 콘타베이트(2위.에스토니아)를 2-0으로 이기고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페라 첫 투어 우승

 

페라는 두번째 타이틀인 함부르크 우승으로 실시간 WTA 세계랭킹을 54위로 끌어 올렸다. 세계랭킹은 2주만에 76계단  상승했으며  생애 첫 투어 우승에 이어 곧바로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나타냈다.

 

2014년 프로에 데뷔한 페라는 왼손선수로 서브와 스트록에서 큰 장점을 보이고 있으며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나  16살때  테니스 발전을 위해  가족이 미국으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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