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19살 중국의 정친원 할렙 이기고 32강 진출, 시비옹테크는 무실세트 행진..Day5 하일라이트

시비옹테크 2회전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20살, 폴란드의 이가 시비옹테크의 연승행진이 롤랑가로스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시비옹테크는 한국시간 5월 26일 저녁에 열린 2회전(64강전)에서 앨리슨 리스크(43위.미국)를 2-0으로 이기고 32강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열린 4개의 WTA 1000시리즈(카타르,인디언웰스,마이애미.로마)에서 모두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이미 5개의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롤랑가로스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비옹테크는 95위인 몬테네그로의 단카 코비니치와 16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권순우를 1회전에서 이겼던 안드레이 루블레프(7위.러시아)는 아르헨티나의 델보니스를 3-1로 이기고 3회전에 진출하였으며 다닐 메드베데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다비드 고팡, 캐스퍼 루드, 마린 칠리치도 3회전에 올랐다.

여자 단식 2회전에서는 19살, 74위인 중국의 정친원(Qinwen Zheng)이 시모나 할렙에 2-1로 승리했으며 알리제 코네, 메디슨 키 , 파울라 바도사,제시카 페굴라도 3회전(32강) 진출에 성공했다.(하단 하일라이트)

정친원은 엘레나 오스타펜코를 이긴 알리제 코네(40위.프랑스)와 16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 정친원은 누구

본선 6일째인 27일에는 노박 조코비치,라파엘 나달, 카를로스 알카라즈, 레일라 페르난데스,질 타히만, 코코 가우프의 3회전이 예정되어 있다.

정친원 VS 할렙

치치파스 2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