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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r 13, 2017

세계 1위 머레이, 예선통과자에게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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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앤디 머레이(영국)가 인디언웰스대회 2회전에서 탈락했다.

머레이는 12일 BNP 파리 오픈(ATP1000 /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언웰스 / 3월 9 ~ 19일 / 총상금 699 만 3450 달러 / 하드 코트) 남자 단식 2 회전에서  예선통과자 바섹 포스피실(캐나다)에 4-6 6-7<5>로 패했다. 경기시간은  1시간 50분.


머레이는 포스피실과 그동안 다섯번 경기를 했는데 이번에 처음 패배했다. 2015년 7월 윔블던 준준결승에서 머레이가 6-4 7-5 6-4로 승리한 바 있지만 이번엔 패했다.


머레이를 이긴 포스피실은 3회전에서 예선  통과자 두산 라조비치(세르비아)와 대결한다. 라조비치는 30번 시드 펠리 로페즈 (스페인)를 6-2 4-6 7-6 <2>로 이기고 3회전에 진출했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에서 과거 14번이나 우승한  머레이는 이번 대회에 12년 연속 출전에  2009년 준우승을 했을 뿐 지난해엔 3회전에서 탈락했다. 


2016년 연말랭킹 1위를 차지한 머레이는 올초 호주오픈에서 서브앤 발리하는 미샤 즈베레프에게 맥을 못추고 탈락했다가 지난주 두바이오픈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를 이기고 시즌 첫 우승을 한 바 있어 상승세를 타나 했는데 포스피실에게 일격을 당해 투어에서 모습을 일찌감치 감췄다.


머레이뿐 아니라 호주오픈 우승자 페더러도 투어 2회전에서 패배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10위·스위스)도  1일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총상금 242만 9150 달러) 단식 2회전에서 116위 에브게니 돈스코이(러시아)에게 1-2(6-3 6<7>-7 6<5>-7)로 역전패해 탈락한 바 있다.


기사=테니스 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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